[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보훈문화시상식에서 우리 군은 양평근현대사박물관 건립 추진, 양평 그란폰도-자전거동맹로드 등 적극적인 보훈사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수상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뒤 처음갖는 시상식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님과 함께 해주신 관내 보훈단체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워크숍을 가졌다며, 오늘 협의체 워크숍으로 지역복지의 중심에 있는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군이 9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을 수상하였고, 보건복지부, 경기도에서 8개 지역복지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외적으로 양평 복지가 최고라는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여러분들이 사회복지현장에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늘 지금처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저와 공직자들도 따뜻한 복지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날 청운농협 산악회 정기산행, 간부공직자 티타임, 양평군의회 군정질문, 새마을지회 송년회, 경기예술단 예술즐겨찾기 팝스콘서트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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