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K리그1 ‘1호선 더비’ 3라운드! FC안양과 수원FC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LOCAL NEWS / 박현우 기자 / 2025-07-26 23:58:17
'26일 FC안양,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2대1’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호선 더비’ 3라운드! FC안양과 수원FC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전 이재준수원시장님께 유쾌한 제안을 하나 드렸다. “경기에 패배한 구단의 구단주가, 결승골을 넣은 상대선수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고 그 모습을 인증샷으로 SNS에 올리는 것 어떠실까요?”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패배한 팀의 구단주가 직접 결승골 세리머니를 재현하는 모습, 생각만 해도 흥미롭고 유쾌하지 않나요?라며, 경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더비의 세리머니 주인공? 저는 이미 감이 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승패를 넘어 축구가 주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오늘 경기가 참 기대된다며, 멋진 더비, 멋진 세리머니, 다 함께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FC안양은 26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2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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