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9월 중순이 지나고 있다면서, 요즘 주말엔 더욱 많은 행사에서 초청을 받는다. 같은 시간 때 하는 행사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초청해주신 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오늘 주말을 맞아 행사 참석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제12회_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삼덕제지 창업주(고 전재준)의 나눔과 기부의 뜻을 기리고, 관내 학생들과 창작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축제는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리면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창작품의 전시와 체험이 있다고 전했다.

#귀인동_마을축제' 귀인동 주민자치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에도 함께 했다. 귀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뜻으로 귀인동인데, 귀인들의 행복한 마을 축제 늘 번창하시길 바래본다고 전했다.

또한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제17회_안양시_수영연맹_회장배_전국_마스터즈_수영대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600여명의 참가인원으로 알고 갔다. 그런데 아동들까지 1,000여명이 함께 했다며, 수영장의 열기는 선수들과 함께 한 가족, 동호인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실내수영장에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기실버포럼 #노노친구되기_명랑운동회' 어릴 적 고향의 운동회를 생각하면 밤잠을 설치며 새벽을 기다렸고, 운동회 날에는 온 마을의 축제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기던 기억이 떠오른다. 오늘 체육대회에서는 비록 시간은 흘렀지만 어르신들의 환호와 탄성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신 노인문화를 이끌어 가는 어르신들의 운동회는 그 어느 운동회보다 화합과 참여가 더욱 빛나고 있다며, 모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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