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8일, 어버이 날, 세상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이 흐를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님을 생각하면 그리움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살뜰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후회가 되어서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의 깊이를 깨달아가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하거나 큰 선물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전화 많이 드리고 얼굴 자주 뵙는 게 가장 큰 효도가 아닐까 한다며, 부모님을 못 찾아 뵈었거나, 바뻐서 아직 전화를 못 드렸다면 지금이라도 연락드려 보시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나눔의 집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박옥선 어르신 상수연, 효 가요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5일차(새마을장터 격려), 보고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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