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정원 조성 위치도
삭막한 도심 한복판 주차장에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졌다.
동작구가 보라매상업 공영주차장 일부 공간을 활용해 가로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로정원은 통행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도로변에 녹지와 휴게시설을 조성한 공간이다.
보라매상업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비교적 주차공간이 여유롭운 곳이다.
그간 가까이에서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원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5월부터 약 2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원은 약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느티나무·왕벚나무·이팝나무 등 18종의 수목과 맥문동·억새 등 8종의 초화류들을 심어, 시원한 그늘과 함께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고라, 등의자, 체육시설물 3종 등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쉬어가는 여유와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동작구 어디든 걸어서 5분이면 아름다운 공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녹지와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5분 공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해 있던 상도1동 558번지에 산책로, 휴게시설, 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비둘기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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