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공중화장실‘불법촬영’이제 그만

LOCAL NEWS / 이명수 기자 / 2019-07-08 10:41:01
불법촬영탐지장비 구비, 상시 점검을 통한 여성안심터미널 조성


청주시


청주시는 관내 터미널 2개소에 불법촬영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상시 점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촬영수법 또한 다양해짐에 따라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첨단탐지장비를 도입하게 됐다.

시는 7월 중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탐지장비를 구입해 터미널 운영자 측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보관·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각 버스터미널 사업자는 주기적으로 터미널 내 화장실, 대합실, 수유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한 상시점검을 통해 혹시라도 숨어있는 몰래카메라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공포에 떨지 않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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