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 하계연수 개최
합천군과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에서는 2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 합천군 지부장, 읍면장,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공길여 회장, 회원 등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합천군 생활개선회는 18개회에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주체적으로 선도한 회원 강선경, 박윤외 회장은 군수표창을, 조미숙 회장은 군의장 표창을, 최미야 총무는 도회장표창을 수상했다.
김남숙 회장은 “농업과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리더로서 모범이 되는 생활개선회로 성장하고 발전해 가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부대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체육행사를 가졌으며, 前부산대학교 간호대학장 김영혜 교수를 모시고 ‘백세시대 활기찬 노년준비 건강테크’란 주제로 백세시대 혈액관리, 중년의 성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하계연수회를 계기로 생활개선회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 여성리더로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장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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