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비보 브라스와 더 플래쉬의 바람을 두드리다

LOCAL NEWS / 김소현 기자 / 2019-07-30 10:23:39


비보 브라스와 더 플래쉬의 바람을 두드리다’ 포스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비보 브라스와 더 플래쉬의 바람을 두드리다’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금관 앙상블 비보 브라스와 타악기 앙상블 더 플래쉬의 협업 공연이다. 화려하고 풍부한 금관악기의 멜로디에 힘이 넘치는 타악의 리듬을 더한 뮤지컬 음악과 영화 OST, 재즈로 무더운 여름 관람객에게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지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진과 관람객이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비보 브라스’는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웅장함을 토대로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단체이며, ‘더 플래쉬’는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타악기만이 보여 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 열정적인 타악기 그룹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공모 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역민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헌 옷, 헌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관람료를 대신해 전석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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