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소태외촌지구’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충주시는 소태외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함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시청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4일간 외촌마을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소태외촌지구는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제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맞지 않고 특히 마을안길이 지적도 상 도로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 진입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현장사무소 운영은 2018년 처음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예상보다 많은 마을주민과 토지소유자가 경계협의 및 합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지구 내 대다수 토지에 대해 경계협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현장사무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신기술을 통해 경계를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하고 현실경계와 일치하게 새로운 지적공부를 제작하는 것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스마트 지적을 구축함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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