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
양양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제작·보급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양양군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양양군은 지난 4월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6.25무공수훈자 등 196 세대를 대상으로 각 읍·면장이 국가유공자 세대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거나 대상자의 의사에 따라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월남 참전유공자, 월남 무공수훈자 등은 2020년, 국가유공자 수권 유족은 2021년에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예우를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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