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최근 춤 허용업소로 지정 받은 광주의 클럽에서 불법 증축된 복층 구조물이 붕괴되어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창원시가 감성주점 7080영업형태 26곳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5개 구청과 5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7월30일부터 3일간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 여부영업장 시설기준 무단 변경여부영업장 면적 신고 적정성 여부자막용 영상장치 또는 자동반주장치 설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이번 점검 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앞으로 감성주점 7080형태의 일반음식점 불법영업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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