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로 위촉

LOCAL NEWS / 성장미 기자 / 2019-07-31 10:36:17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 70명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로 위촉


통영시는 지난 4월 29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9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 70명을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로 위촉했다.

우리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표 중 낮은 혈압, 혈당수치 인지율과 높은 고혈압, 당뇨병 의료 이용률은 우리시 주요 사망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요양보호사를 건강지도자로 양성하게 됐다.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는 4월부터 7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심뇌혈관질환의 이해, 고혈압·당뇨병관리,대사증후군 진단기준과 건강관리,금연교육,영양교육,운동교육을 11시간이수하였으며,

요양보호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는 시설이용자,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요양등급 신청자의 건강관리를 위해‘혈압, 혈당 수치알기’,‘고혈압·당뇨환자의 약 복용여부 확인’,‘운동·금연지도’,‘식생활 관리’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은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에 이어 노인돌봄서비스의 생활관리사를 집중 교육시킬 계획이며,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지도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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