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도서관 2019 여름독서교실 개강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난 30일부터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선생님과 ‘행복한 아침독서’와 ‘도서관 탐험대’,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후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세계사’ 주제로 방학특강이 운영 된다.
30일 개강한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하고 사서 선생님과 함께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며 ‘도서관 수사대’, ‘내멋대로 만드는 엉망진창 도서관’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을 받고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이의 동네이야기’책을 읽고 우리동네의 변천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은 “사서선생님과 함께 도서관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이용 교육을 받으니 너무 재미있었고 도서관이 더 친근하게 느껴 진다”라며 “평소 도서관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도서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추억을 갖길 바라며,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생활 습관 형성과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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