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 공익형직불제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LOCAL NEWS / 장윤진 기자 / 2019-07-31 13:35:20


남해군


남해군이 ‘경남 공익형직불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농촌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마을사업과 농가사업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마을사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생태 보전과 경관개선 등 공익실천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마을·단체에 연간 300만원을 지원한다.

농가사업은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23개 마을에 6,900만원을 지원했으며, 119개 농가는 이행점검을 실시한 후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선정과정에서 신규 농가·마을·단체를 사업대상자로 우선 지원하고, 기 선정된 마을에서 추가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도의 지침개정이 이뤄지는 시점에 추가사업비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단체·농가는 8월 13일까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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