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정우 군수가 도천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창녕군은 남부지방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고, 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8월 2일까지 무더위쉼터 345개소를 점검해 폭염피해 사전예방에 나서고 있다.
30일 직접 점검에 나선 한 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불편사항과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정상 운영 확인과 시설 점검 및 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한정우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면서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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