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LOCAL NEWS / 이정욱 기자 / 2019-07-31 16:00:56
31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아


관악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관악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1일 오후 2시, 관악구청 5층 회의실에서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적인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와 성장역량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이벤트 지원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상담 지원 정부 지원정책 홍보 등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상담 인력이 주 1회 관악구에 파견되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이 각종 정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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