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31일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기억드림쉼터 2기’운영을 시작했다.
‘기억드림쉼터 2기’는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31일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3시간씩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치료, 요리교실, 나전칠기, 실버체조, 공예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억드림쉼터 2기’는 흥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이 종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오전은‘365기억이음 학교’, 오후는‘기억드림쉼터’를 운영하고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기억력증진과 사회적 교류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하고, 낮 시간동안의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가 경감되어 치매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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