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8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시 시민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화재 대피요령, 응급처리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1일 중구 노인복지관, 2일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7일 북구 노인복지관 분관, 8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13일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순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