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버스노선체계 개편 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일, ‘양평군 버스노선체계 개편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이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18일)은 ‘양평군 버스노선체계 개편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면적이 넓고 인구가 분산되어 있어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운행횟수가 부족하여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군에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차역을 거점으로 하는 방안 등 내년 상반기까지 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버스 외에 대체 교통수단을 확대하여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수요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밖에도 '신규공직자 임용장 수여와 소통의 시간', '갈운1리 아실 경로당 준공식', '서석산 맨발걷기실습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 '지평중·고골프대회 시상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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