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 평택시 홍보대사 방신실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축하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마무리된 KLPGA 투어에서 방 선수는 최종 14언더파 274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4월 시즌 첫 승 이후 손목 건초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장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방 선수를 보며 많은 평택시민 분들이 반가워 하시고, 자부심도 느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신실 선수의 도전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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