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21일, 오산 세교2지구~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개통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 세교2지구에서 잠실·동서울로 향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며 시민들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노선은 일상과 일자리를 잇는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오산이 광역생활권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개통이 50만 자족도시 오산의 미래를 더욱 가까이 당겨오는 든든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웃의 재발견 연구보고회도 가졌다며, ‘이웃의 재발견’은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 안전망으로, 오산이 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도 이러한 예방 복지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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