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4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의왕 전역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도로 결빙과 교통 체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저 또한 상황실에서 함께 현장을 지휘하며 도로 원활화와 신속한 제설을 강하게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어제 귀가길에 큰 어려움을 겪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설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 눈이 집중되면서 도로 곳곳에 심각한 체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 역시 현장의 교통 혼잡을 몸소 겪으며, 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힘든 귀가길을 보내고 계신지 다시 한번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왕시는 밤새 제설을 멈추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혹시 이동이 꼭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가급적 차량 이용은 자제하시고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