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의 1조예산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그동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수차례 건의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 중 3억은 지역 현안이었던 내삼미동과 은계동 구간의 노후 송수관로 교체(갱생) 공사사업비이며, 2억은 오산천 자동음성경보시스템 설치 및 교체 사업비로 재난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시설 개선과 시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쉬지 않고 달리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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