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대덕면 내리...여성안심특구 지정식 가졌다”

LOCAL NEWS / 임윤수 기자 / 2024-04-30 00:10:49
'29일, 시민추진단 50명과 여성안심지킴이집 23곳을 지정하고 캠페인도 진행’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여성안심특구 지정식이 대덕면 내리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리는 중앙대학교에 인접해있는 동네로 원룸이 만들어지면서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15개국의 다양한 출신의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학생, 외국인, 원주민이 함께 살다보니 생활문화차이로 갈등이 있었고, 특히 안전에 대한 불안감들이 커져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2023년 3월부터, 시청, 경찰서, 대덕면사무소, 주민, 중앙대학생회, 중앙대, 상인회와 함께 여성안심특구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의 문제를 찾고 실천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늘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시민추진단 50명과 여성안심지킴이집 23곳을 지정하고 캠페인도 했다면서, 여성이 안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내리를 기대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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