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11월 읍·면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열린 11월 읍·면장 회의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겨울철 대비 대책, 복지·안전·생활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안건을 공유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동절기 제설대책, 경로당 안전관리, 취약계층 지원, 마을 기반시설 정비 등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부서와 읍·면 간 긴밀한 소통으로 원활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들려오는 읍·면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운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완공식에 참석했는데, 청운보건지소가 새롭게 공사를 마치고,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보건시설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단열재와 창문을 새것으로 바꾸고, 에너지 절약이 되는 냉난방기와 보일러를 설치했으며, 옥상 방수도 꼼꼼히 진행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운보건지소가 내과·한의과·치과 진료를 통해 주민 건강을 더 가까이에서 챙기는 보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관심갖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마을별 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즐겁게 잘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 공직자윤리위원회, 통합방위협의회,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퇴임식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동장환님, 강옥순님과 오늘 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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