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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4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이 12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봉사단’이 함께라면 이제 지구도 아프지 않겠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화성시의 77개 어린이집, 1803명의 어린이가 환경 보호를 위해 모였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봉사단은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캠페인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인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매년 120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된다고 한다. 그 플라스틱을 바다생물이 먹고, 그 바다생물을 인간이 먹으며 돌고 돌아 우리 몸으로 돌아온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구는 물론 우리 몸을 살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모인 어린이봉사단을 응원하며, 화성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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