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3일, 미국 진출에 도전하는 관내 기업 지원과 현절사 제향, 악성민원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쁜 일정 탓에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소비자협회로부터 ‘2024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광주 조선백자 요지)’을 수상하는 기분 좋은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오늘처럼 좋은 일이 있기도 하고 그렇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일선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은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감정을 소비해야 할 때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방 시장은 공직자로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상식이 적용되는 범위 안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다. 비단 공직사회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 악성민원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적극적으로 일하며 친절히 시민을 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공직자도 행복해야, 시민께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84!”를 전하며, 이날 <악성민원 근절 캠페인 참여, 미국 조지아주 기업유치 사절단 광주시 방문(풀턴 카운티 의장 등 방문단 면담, 기업 순시 등), 춘계 현절사 제향, ‘광주조선백자요지’ 2024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수상, 딜라이브TV 인터뷰, 기후변화 사진전,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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