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지평면에서 열린 ‘소통공감 매력양평살이 설명회’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양평으로 새롭게 정착하신 분들과 지평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양평살이의 매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 설명회가 선주민과 전입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새로 오신 분들이 양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해주신 지평면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관식을 가졌다.

전 군수는 작년 11월, 중국 산동성 조장시를 방문했을 때 현지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에서 우리 양평 관내 기업 제품을 홍보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 군에서도 자체 스튜디오를 개관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곳이 양평 농산물과 지역 제품을 널리 알리고 활발히 판매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지원을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경기도지사 주재 안전대책 영상회의, 용문면 화재현장 방문, 노인복지관 초복행사, 단월면 새마을회 복놀이,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집행위원회 워크숍, 양서가족 테니스장 음악회, 내방객 접견 및 현안 청취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동부추 유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송파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동 중이라며, 가락동 시장에서 유통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물 맑은 양평 양동 부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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