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등굣길 아이들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굣길 아이들의 든든한 수호천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이들이 등교하는 매일 아침, 녹색 조끼를 입고 노란 깃발을 휘날리시는 녹색 어머님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봉사는 그저 당연한 풍경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덥기도, 춥기도, 먼지가 바람이 심하기도, 비가 오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 횡단보도 그 자리에 서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봄이 지나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뜨거운 여름에는 아무리 바쁘셔도 선크림 꼭 바르고 나가시고요, 선글라스도 꼭 챙기라. 여러분들의 피부는 소중하니까”라며 “등교하는 날, 언제나 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 잘 부탁드린다. 저도 아이들 안전을 위한 일에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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