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색 연등 아래 시민을 향한 초심을 되새긴다”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4-05-15 00:24:34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시 사찰들을 찾아 인사...어제오늘 이틀간 10개 사찰 방문, 내일도 6곳 찾아 뵙고,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할 예정’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시 사찰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오늘 이틀간 10개 사찰을 방문한 데 이어 내일도 6곳을 찾아뵙고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교산 용광사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형형색색 연등이 피어난다면서, 봄바람에 꽃잎 날리듯, 은은한 불빛들이 어둠을 휘돌다 가슴 깊은 곳으로 소복이 내려앉는다. 좁아지고 굳어졌던 마음에도 시나브로 평온이 찾아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과 용광사 점등식에 함께하며 부처님 오시는 길에 불을 밝혔다면서, 연등 불빛 아래 부처님 가피를 소원하는 두 손마다 간절함이 배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봉축표어는 ‘마음에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며, 세상 모든 행복이 시민의 마음에서 비롯됨을 기억하며, ‘시민이 빛나는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시금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리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평화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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