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8일, 화성 장안면 석포리 자원순환시설에서 16:25분에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풍으로 인한 주변 확대 우려가 있어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20시 15분 현재 불길을 잡아내면서 1단계로 내려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주말이고 휴가 중이지만, 화재 발생 직후부터 소방본부장과 통화하며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필요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 인명 구조와 화재 피해 확대를 막고 야간 진압 작전에 투입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휴일 고생하는 소방대원들 노고를 치하하며, 완전 진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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