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상도지역에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산림·공무원 관계자들의 안타까운 희생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국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 되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에 함께 애도하며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시도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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