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 동남권역 8개 시군 보건소장님들이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정기회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8-23 00:27:14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지역 문화·경제·관광을 융합하는 프로젝트...전 군수,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경기도 동남권역 8개 시군 보건소장님들이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기회의는 돌봄의료모형 구축과 병상 수급 정책 방향 등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정기회의를 양평에서 개최하게 되어, 우리 군의 보건의료 정책과 현안을 경기도 동남권역의 여러 보건소장님들과 나눌 수 있었던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역 인근 양근교부터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휴식 공간, 야간경관 조명 등으로 꾸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한강변 특화거리는 단순한 경관 정비가 아니라, 지역 문화·경제·관광을 융합하는 프로젝트라며, 양평군은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고,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군정 현안보고 청취 및 논의, 강하당구장 개관식, 양평청년회의소 단합행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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