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구리시에서 제4회 골목시장 나들이 ‘놀러와‘ 행사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해주신 최경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양시장은 지난 23년 구리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되며, 구리시 골목경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1호‘라는 이름은 단순히 순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구리시가 향후 추진하게 될 다양한 상권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의 선도 모델,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준비된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을 통해서 이제 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나누는 열린 광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시장이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서 우리 구리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고, 다른 지역 곳곳의 상권까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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