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3일, 농림수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이 안성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AI방역 지방정부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며, 특히 산란계가 많은 안성은 소비자의 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안성시는 축산농가와 공무원을 일대일 전담제로 운영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축사 현대화나 폐업에 대한 적극적인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 뉴스에는 닭값안상과 계란수급 불안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면서, 이러다 또 계란 수입이야기가 나올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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