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양평군으로 이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양평군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8일)은 경기도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1호가 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개소식이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한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유치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덕분에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공공기관 유치와 개소식이 있기까지 그동안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을 결정해 주신 경기도 관계자분들과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님, 정든 거주지의 이전의 불편을 감수하고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의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 여러분들께도 12만 양평군민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으로 양평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동부권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길이 열렸으며, 경기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진흥을 위한 거점 허브로서의 기능 강화로 경기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평군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양평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동부권 지역의 성공적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양평군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의 따뜻한 동행에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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