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에서는 제5회 아시안컵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컵 체육대회는 평택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12개국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다문화 가족의 친목도모와 평택시 일원으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택의 아시안컵 체육대회는 입장식도 멋있고 다양한 문화를 응원을 통해 보여준다면서, 해가 갈수록 참가인원도 늘어나고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중목은 축구, 농구, 배구, 줄다리기, 달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어린이 투호 등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번 참가국은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태국, 고려인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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