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학부모님들이 만들어 가는 죽화초등학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4-07 00:47:56
'죽화초등학교 숲은 주말에는 예약 후 누구나 이용 가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는데 진심인 아이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인 샘.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학부모님들이 만들어 가는 죽화초등학교를 소개했다,

김 시장은 죽화초등학교는 학교 뒷동산에 올라가 샘이랑 친구랑 선배랑 나무도 오르고 위험한 외줄 타기가 공부인 학교. 샘과 전교생이 모두 장화를 갖고있는 학교. 학년마다 학생들이 목재로 만든 가구나 놀이기구가 있는 학교. 밖에서 보면 교장실인데 안에는 커피가 진짜 맛있는 카페인 학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문한 자리에서 1,2학년 막내들에게 “너희들은 학교가 왜 좋으니?” 물으니 대뜸 뽀로로 노래로 답을 한다,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아울러 김 시장은 ”이젠 6학년이니까 졸업해서 중학교 가야 겠네“ 물으니 ”왜 죽화중학교는 없어요?“ 되묻는다며, 죽화초등학교 숲은 주말에는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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