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광명동굴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에서 드론 300백대가 광명동굴 앞 하늘을 덮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12월5일~10일)를 열며 드론쇼를 했는데 장관이었다.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라이트쇼를 처음 본 광경이라 조금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빛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셨다며, 광명시의 대표축제로 성장시켜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야간 경관축제가 세계축제의 흐름이라고 한다. 한 단계씩 성장시켜서 외국인도 즐겨찾는 축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가 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명동굴 빛 축제를 준비한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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