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개강식과 함께 홍보관 개관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3-27 00:57:59
'더 많은 군민과 학생, 단체가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
'전 군수, 26일, 한강유역환경청 방문, 양평현안 건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전 양평군수는 26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개강식과 함께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여러분과 함께한 오늘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재활용지킴이 여러분을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우주지킴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소중한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문을 연 홍보관은 양평의 유일한 자원순환 시설인 자원순환센터 내에 마련된 공간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군민과 학생, 단체가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교육도시양평’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홍동곤 한강유역청장을 면담하고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이전,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공동주택 사업,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3건의 핵심 현안에 대해 한강유환경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서 양평군은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항과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 가능하도록 하는 규제 개선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양평의 규제 개선과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읍·면장회의 주재, 종합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 양평휴먼빌2차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행정동우회장 이·취임식, 1분기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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