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이주대책 논의를 위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구계획 승인(’25년 말 목표)과 보상계획 공고(’26년 하반기)를 앞두고, 주민 여러분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신속한 보상, 이주자택지 위치 조정, 주변 주차장·기반시설 배치, 지자체별 할당 문제,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주요 의견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주민 요청에 따른 보상 절차의 가속화, 이주대책 보완, 하수처리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왕시는 주민 재산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상·이주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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