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양평군 '제6·7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가입식에는 고바우설렁탕 김현순 대표님과 창대산업 김광일 대표님께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양평의 희망을 밝히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리라 믿는다며, 군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평군도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며, 간담회에서는 한강 수질 보전과 불법어업 단속 강화, 생태계 보전활동 확대, 수질 정화사업 지원, 환경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군과 지역본부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맑고 건강한 한강은 양평군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도 한강 보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생태 친화적인 양평을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 방문 신임사무관 교육생 간담회, 양평읍 마을 간담회, 양평읍·강상면 마을 복놀이 행사,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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