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어버이날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 밝은 햇살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곤 하는 것들이 있는데, 저에겐 부모님도 비슷한 존재인 것 같다며, 늘 함께 있어 잊곤 하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생각해본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성에는 100세가 넘은 어르신이 39분 계신다면서, 몇몇 분은 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지만, 건강하게 젊어서 사시던 마을에서 쭉 살고 계신분들도 많다며, 본인의 나라보다 먼저 태어나신 이 세대의 삶이 얼마나 힘겨웠을지는 쉽게 상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분들은 진정한 영웅이고 사회의 어른이시라면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자녀인 것이 자랑스럽다. 건강하게 저희 곁에 오래오래 있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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