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별양동 이야기 마당,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깊이 이야기 나눴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0-18 01:13:08
'4단지와 5단지 재건축 진행 현황을 비롯해 송전탑 지중화, 방음터널 연장 설치, 교통 환경 개선 등’

사진/신계용 과천시장이 별양동 이야기 마당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 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이 별양동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별양동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는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별양동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특히 4단지와 5단지 재건축 진행 현황을 비롯해 송전탑 지중화, 방음터널 연장 설치, 교통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깊이 이야기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파트 인근 송전탑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주민 불안도 큰 만큼 과천시는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하루빨리 지중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는 이야기 마당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며, 과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