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회의...작년 첫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더욱 꼼꼼하게 대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1-22 01:15:01
'작년에 무너졌던 제설창고도 준공을 하고 노후화된 제설기와 눈을 미는 날도 교체’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첫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더욱 꼼꼼하게 폭설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무너졌던 제설창고도 준공을 하고 노후화된 제설기와 눈을 미는 날도 교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피해가 컸던 시설하우스, 축사, 가건축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였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기상예보와 행동수칙을 적절하게 배포할 준비도 마쳤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겨울에는 시설관리공단도 함께 한다며, 눈이 많이 와 청소차량 운행이 어려운 때는 시민 이동이 많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을별로는 제설봉사단을 구성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마을 주변 길 눈을 치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수원국토관리청에서 제설을 하고 있는 38국도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 앞 눈 치우기에 함께 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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