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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7년~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2027년~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22일에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 함께 뛰는 도전이 시작됩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27년~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오산시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치르게 되는 만큼 오늘 우리는 ‘함께 해내자’는 묵직한 약속을 한마음으로 선언했다”며 “조직위원회는 운영과 자원봉사, 경기 운영까지 행정과 체육계,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함께 움직이는 구조로 출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산에게는 큰 도전이다. 2027년과 2028년, 두 해에 걸쳐 네 개의 대회를 치러내는 일은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저는 확신한다. 체육 인프라를 차근차근 확충하고 운영 역량을 단단히 다져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그 길을 우리 오산은 반드시 해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의 힘을 모아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 오산의 이름으로 오산의 방식으로 함께 뛰고 함께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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