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임기초부터 많은 아이들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길거리 흡연 방지 대책, 쓰레기 분리수거문제 등 많은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4학년인가의 교과 과정에도 공공기관의 기관장에게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단원이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선진적인 의견제안에 저는 최대한 직접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에 받은 편지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시도 문제점을 인식하여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 5월 말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강제 견인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회사에 점검횟수 증대 및 반납 금지 구역 설정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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