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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야간 오산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5개 주요 다리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밝은 오산천에서 더 안전하게 여가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오산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해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다섯 개의 주요 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에 이미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저녁 시간대에 다리와 오산천변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와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오산천 다섯 개의 다리가 모두 감성스런 빛으로 물들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야간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오산천 산책로를 은은하게 비춰 여가를 즐기시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밤이 되면 어둡지 않고 운치있게 빛나는 힐링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아름다운 빛들이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마음도 따뜻하게 밝혀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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