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우리 군이 앞으로 나아갈 행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경기도 군(郡) 최초로 ESG보고서를 발간하고, 2024 한국ESG평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모두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12개 읍·면 가로청소원 간담회가 열렸는데, 시가지 거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계신 31명의 가로청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가로 청소원 여러분의 꾸준한 현장 활동 덕분에 불법투기 정비, 미분리 쓰레기 확인·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등 생활현장의 청결이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도 함께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구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모든 가로청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마을견학 인사, 세입징수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양평지구 이북도민회 송년회, 지평농협 임시총회, 강상면 주민자치 종강발표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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