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폭설로 인한 피해, 올해는 그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1-23 01:27:18
'올해는 제설제 비축 기준 대비 121% 수준인 2만 5천여 톤 확보’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1월 22일, 오늘은 24절기 중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에는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농가와 기업을 비롯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으셨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며, 올해는 그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제설제 비축 기준 대비 121% 수준인 2만 5천여 톤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한 전면 점검과 함께 2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파 쉼터 운영 준비와 생활 안전 인프라 정비도 함께 추진해 혹한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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